밀가루가 몸에 맞지 않는 울 남편.
처음에 전을 했을 때는 덜 익어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어야 했던 울 남편.
밀가루 대신 감자전으로 요리를 해 주니, 잘 먹네
감자전은 부치자 마자 1개씩 먹었더니, 건진 사진은 프라이팬에 부쳤을 때 모습 ㅜ.ㅜ
처음에 전을 했을 때는 덜 익어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어야 했던 울 남편.
밀가루 대신 감자전으로 요리를 해 주니, 잘 먹네
감자전은 부치자 마자 1개씩 먹었더니, 건진 사진은 프라이팬에 부쳤을 때 모습 ㅜ.ㅜ
1. 오늘의 재료 |
감자 3개, 파, 소금, 후추 |
2. 요리 순서 |
2-1]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집을 제거한다. 2-2] 강판에 감자를 갈아 준다. - 새 감자를 가는 동안, 이미 갈린 감자는 갈변 현상이 나타났다. 어찌보면, 사과즙 같기도.. 2-3] 아래와 같이 강판에 간 즙을 덩어리와 물로 분리한다. - 한약 짜는 천이랑 나무가 있으면, 쉬운데.. 나는 일일이 손으로 짜서 힘들었다. - 가는 체에 즙을 걸러, 체 위의 부분만 꾹꾹 누르면 건더기만 분리 되드라. 거의 끝무렵에 알았음ㅜ.ㅜ 2-4] 갈색 물 속에 있는 전분을 얻기 위해, 잠시동안 물을 가만히 놔둔다. - 왼쪽 이 전분. 오른쪽이 순수 물 - 나는 20~30분 물을 가만히 놔두었더니, 전분이 굳어서 숟가락으로 긁어 주어야 했다. - 전분은 진짜 처음 보았음 2-5] 전분이 가라 앉길 기다리는 동안, 나는 파를 송송 썰어 준다. 2-6] 체에 걸른 감자 덩어리와 전분, 파, 소금, 후추를 함께 넣고 비벼 준다. 2-7] 후라이팬에 동그랍게 부쳐주면, 감자전 완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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