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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. 자신의 의지로 오롯이 서기
예섬수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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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요리 (cooking)'에 해당되는 글 3

  1. 2010.07.18 100718]고소한 감자전 만들기 (1)
  2. 2010.01.24 2010.01.23 김치찌개
  3. 2010.01.24 2010.01.23 멸치마늘볶음
밀가루가 몸에 맞지 않는 울 남편.

처음에 전을 했을 때는 덜 익어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어야 했던 울 남편.

밀가루 대신 감자전으로 요리를 해 주니, 잘 먹네

감자전은 부치자 마자 1개씩 먹었더니, 건진 사진은 프라이팬에 부쳤을 때 모습 ㅜ.ㅜ

1. 오늘의 재료
 감자 3개, 파, 소금, 후추

 2. 요리 순서
 2-1]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 껍집을 제거한다.

2-2] 강판에 감자를 갈아 준다.
  - 새 감자를 가는 동안, 이미 갈린 감자는 갈변 현상이 나타났다. 어찌보면, 사과즙 같기도..

2-3] 아래와 같이 강판에 간 즙을 덩어리와 물로 분리한다.
  - 한약 짜는 천이랑 나무가 있으면, 쉬운데.. 나는 일일이 손으로 짜서 힘들었다.
  - 가는 체에 즙을 걸러, 체 위의 부분만 꾹꾹 누르면 건더기만 분리 되드라. 거의 끝무렵에 알았음ㅜ.ㅜ

2-4] 갈색 물 속에 있는 전분을 얻기 위해, 잠시동안 물을 가만히 놔둔다.
  - 왼쪽 이 전분. 오른쪽이 순수 물
  - 나는 20~30분 물을 가만히 놔두었더니, 전분이 굳어서 숟가락으로 긁어 주어야 했다.
  - 전분은 진짜 처음 보았음

2-5] 전분이 가라 앉길 기다리는 동안, 나는 파를 송송 썰어 준다.

2-6] 체에 걸른 감자 덩어리와 전분, 파, 소금, 후추를 함께 넣고 비벼 준다.

2-7] 후라이팬에 동그랍게 부쳐주면, 감자전 완성




2010.01.23 김치찌개

2010.01.24 01:08 | Posted by 예섬수진
[요리법]
1. 냄비에 김치를 썰어 넣는다.

2. 냄비에 쌀뜻물을 넣고 끓인다.
↑원래는 김치를 한 번 볶고 물을 부어야 하지만,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자 바로 쌀뜻물을 넣었다.

3. 마늘 다진 것과 고추를 넣어 주었다.
↑고추는 썰어서 넣으면, 씨 때문에 궁물이 엄청 매워진다.
그래서 좀 덜 맵게 하려고 고추 2개를 통째로 넣었다.

4. 고춧가루를 넣었다.
↑김치궁물을 넣지 않은 대신에, 고춧가루를 집어 넣었다.

5. 다진 파를 넣었다.
※ 양파도 반쪽 썰어 넣어야 제 맛이나, 양파가 없어 넣지 못했다.

6. 후추, 소금을 넣어 간을 해 준 뒤, 그릇에 담아 낸다.

[배운 점]
1. 후추를 넣을 경우, 정말 조금만 사용하자.
->후추는 맛이 강하여, 다른 모든 맛을 죽여 버린다.

2. 김치를 볶은 뒤에, 쌀뜻물을 넣자.

[느낀점]
많은 사람들이 그런 방식으로 일을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.

일단 사람들의 방식을 흉내 낸 뒤에, 더 좋게 할 수는 없는 것인지 고민을 하자.
[요리법]
1. 재료 준비
- 자멸치(1/2컵), 마늘(2쪽), 풋고추(4개)
- 양념장(간장[1] + 맛술/미림[2] + 물엿[1] + 물[1/4컵] + 설탕[1])
↑한약같이 시커먼 액체가 바로 양념장이다. 간장 1스푼만 넣었는데도 사약같다.

2.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, 바삭할때까지 멸치를 볶는다.
↑바삭할 때가 언제 인지 몰라, 주황색/갈색과 같은 멸치가 보일때까지 볶아 주었다.

3. 후라이팬의 멸치를 접시에 따로 덜어낸다. 그 뒤,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넣고 끓여 주었다.
↑가열되었던 후라이팬에 양념장을 넣자마자, 취~익 소리가 나며 부글부글 끊어 올랐다. 그래서 바로 다음 단계 돌입!

4. 볶은 멸치와 마늘, 고추를 양념장에 조린다.
※ 멸치볶음을 접시에 따로 담으니, 후라이팬 단면에 양념장이 남아있다. 아마 양념장에 있는 물엿 성분 때문이리라. 휴지로 닦아도 안될테니, 이럴 때는 후라이팬에 물을 넣고 끓이는 게 상책이다.

[배운점]
1. 볶음용으로 고추를 어슷하게 쓸 때에는, 좀 더 굵게 썰어 주어야 겠다.

2. 양념장에 먼저, 멸치를 넣고 맛을 조리게 한 뒤 마늘과 고추를 넣어야 겠다.
-> 멸치와 함께 야채를 넣으니 간장 색이 너무 묻어나와 채소 본래의 색을 잃어 버린다.

[느낀점]
1. 감자조림은 조리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, 멸치볶음은 채 3분도 걸리지 않았다.
-> 감자조림은 1시간이 넘게 조려도 이상하게 맛이 안 베어 나왔다.

2. 조리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, 손도 많이 안 가니 자주 해 먹어야 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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